사진 오른쪽이 더글러스 루이스(Douglass Lewis) 박사. 왼쪽은 통역으로 수고한 박희로 목사(Executive Director. 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사역부).
사진 오른쪽이 더글러스 루이스(Douglass Lewis) 박사. 왼쪽은 통역으로 수고한 박희로 목사(Executive Director. 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사역부). ©조은식 기자
더글러스 루이스(Douglass Lewis) 박사
더글러스 루이스(Douglass Lewis) 박사. ©조은식 기자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지난 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Douglass Lewis 박사(웨슬리신학대학 명예총장)를 초청, "리더십과 혁신"(Leadership and Change)이란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기감 교육국은 "현 시기는 아포리아 시대"라 말하고, "그리이스 단어인 아포리아는 '길 없음의 상태', '출구 없음'(NO EXIT)을 뜻하는 말로, 이는 진퇴양난, 첩첩산중과도 같은 말"이라며 "작금은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데, 교회나 사회에 진정한 리더십이 부재하기에 강연회로 도전을 받으면 큰 유익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행사 개최 취지를 전했다.

한편 Douglass Lewis 박사는 미국 Washington D.C에 소재한 웨슬리 신학대학을 20년 동안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후계자를 세운 후 은퇴한 바 있다.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한 그는 대학경영의 뛰어난 지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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