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선민네트워크 제공
시민사회단체들이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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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부가 6.25납북자문제 해결을 위해 납북자 가족들이 납득할 만한 실질적 정책대안을 가지고 6ㆍ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을 즉각 정부입법 발의할 것 ▶국회도 6.25납북자문제 해결을 위해 형평성에 맞는 합당한 개별보상의 내용으로 하는 6ㆍ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을 즉각 제정할 것 ▶북한은 6.25 남침과 납치범죄에 대해 시인하고 납북자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피해자 보상을 통해 민족 앞에 사죄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공정사회실천연대, 기독교유권자연맹,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본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한민국미래연합, 대한민국사랑여성회,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데일리코리아, 레이디블루, 바른사회시민연대, 바른사회여성모임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베트남전쟁국군포로가족회 북한순교자기념사업회, 북한인권희생자기념사업회, 블루유니온,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네트워크, 선진대한민국, 올바른시장경제를위한국민연합, 자유통일희망연대 정의로운시민행동, 탈북동포회, 통일실현국민연대, 6.25납북피해자결정가족모임 등 모두 27개 단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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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