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제일교회 임직예배
©김규진 기자
성남제일교회 임직예배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교회설립 47주년을 맞은 성남제일교회(담임 홍정기 목사)가 28일 오후 본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로 교회는 집사 1인 취임, 집사 7인 장립, 권사 14인 취임을 알렸다.

노일 목사(노회장, 성남은혜로교회)는 "진정한 교회와 진정한 일꾼"(엡1:23)이란 주제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면서 "직분을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내 의지만으로는 직분을 소중히 여기기 쉽지 않다"면서 "은혜에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라"고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김재호 목사(증경노회장, 새봄교회)와 정중헌 목사(증경노회장, 영도교회)가 각각 임작지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문찬호 목사(한남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임직을 받은 문양호 안수집사가 임직자 헌금 및 답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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