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사랑선교회가 12일 낮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과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한사랑선교회가 12일 낮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과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사랑선교회 제공
한사랑선교회가 서울대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
한사랑선교회가 서울대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 ©한사랑선교회 제공
우리 조상들이 6.25 때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수제비, 풋고추, 된장 등.
우리 조상들이 6.25 때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수제비, 풋고추, 된장 등. ©한사랑선교회 제공
외국인 학생도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 그 때 그 음식을 맛봤다.
외국인 학생도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 그 때 그 음식을 맛봤다. ©한사랑선교회 제공
 (사)한사랑선교회가 12일 낮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과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한사랑선교회가 12일 낮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과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사랑선교회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한사랑선교회가 12일 낮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제27회 6.25 음식먹기 국민운동'과 '북한 인권사진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주최 측은 "오늘 위기적 모든 상황의 근본적인 뿌리는 감사를 상실한 데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6.25 직후 먹을 것이 없어서 간신히 연명했던 때에 비하면 지금은 풍족한 시대"라며 "국민의 불평불만의 소리가 가득하고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진 시대, 6.25 때 먹었던 음식(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수제비, 풋고추, 된장 등)을 먹으며 오늘 삶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최 측은 "감사는 은혜를 알 때 나오는 것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남에게 또한 은혜를 베푸는 이웃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며 "이 운동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보다 중요한 영적 각성을 통한 윤리와 도덕의 회복운동"이라 전했다.

한편 행사 주관은 서울대 한사랑선교회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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