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1일 낮 삼성제일교회에서
©김준성 전도사 제공

[기독일보 김준성 객원기자] 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1일 낮 삼성제일교회에서 "Born Again Korea, 한국이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열렸다.

조갑진 목사(국가기도운동본부 대표)는 설교를 통해 "주의 이름 그 권세와 능력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주께서 교회를 부르셔서 천국 열쇠를 집행하도록 명령하신다"면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일으키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수많은 문제를 갖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천국 열쇠를 갖고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간구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160여 명이 참석해 민족화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드려진 31주년 민족화합기도회 & 제31주년예배는 1988년 3월 1일 오전 5시 삼성제일교회(당시 종로성결교회)에서 첫 모임을 드린 후 31년간 매일 회원들이 1분씩 민족화합기도를 드리면서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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