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준 목사(오른쪽)와 그의 사모.
황성준 목사(오른쪽)와 그의 사모. ©김준성 객원기자

[기독일보 김준성 객원기자]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 성인교회에서는 이창식 원로목사 추대 및 제3대 황성준 목사 위임, 그리고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가 열렸다.

예배에서는 임재호 목사(증경노회장, 양곡제일교회)가 설교했으며, 박기환 목사(증경노회장, 동대문중앙장로교회 은퇴)가 축사 및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도 축사를 전했다.

임재호 목사는 황성준 목사에게 "지혜롭게 처신하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내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먼저 자기 속에 있는 탐욕과 싸우고, 그럴 때 성도들을 진심으로 섬길 수 있다"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것을 경험하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황성준 목사는 제34대 해군 군종실장과 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 해군해병대교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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