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daily.co.kr
2019.03.23 (토)

CBMC, 새해금식기도회와 신년인사회로 2019년 열다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9. 01. 08 07:27  |  수정 2019. 01. 08 07:27

Print Print 글자 크기 + -

CBMC 새해금식기도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CBMC 새해금식기도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CBMC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 중앙회장 이승율)와 국가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새해금식기도회가 2019년 1월 1~2일 1박 2일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3일에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260여 명의 한국CBMC 회원 및 교인들이 모여 ‘형제의 연합으로 통일 민족을! 성령의 바람 불게 하소서!(시편 133:1-3, 사도행전 2:1-4)’라는 주제로 남북의 통일과 부흥을 위해 부르짖었다. 이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 남북관계 문제 등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 기독실업인들과 국가기도운동본부외 여러 단체와 연합해서 합심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새해금식기도회에는 △(사)국제푸른나무재단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민족화합기도후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순회선교단이 협력기관으로 나섰고,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라는 4개 카테고리로 시대상황에 걸 맞는 핵심 기도제목들을 공유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와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창,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 국가기도운동본부 조갑진 대표, (사)국제푸른나무재단 곽수광 대표, 극단 친구 안재우 소장, 경희대학교 한가영 교수 등 주요 교계인사가 강사로 나서 ‘사명’, ‘비전’, ‘통일’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은호 목사는 ‘하나님의 일하심의 방식을 알라’는 주제로 본문말씀 겔 36장 36-37절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가정과 일터와 민족의 복음화에 힘써 쓰임 받으라’고 권면했다.

또한 김춘호 총장은 사도행전 13장 22절의 본문말씀을 가지고 ‘인생 3막’에 대해 강의했다. 김 총장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인생에 대해 각자의 유능함과 훌륭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손’이라는 주제로 두려움과 환난 중에 경험한 하나님과의 만났던 은혜의 순간을 간증한 복화술연구소 안재우 소장은 간증의 시간 이후에 복화술 인형극을 선보이며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어 CBMC 서울·인천·경기연합회 연합회장들의 기도제목 영상을 통해 각 연합회의 기도 내용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사역을 이해하고, 회원 간의 더욱 가까워지는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함께 기도하며 2019년의 CBMC사역에 힘을 실었다.

CBMC 새해금식기도회를 마치고.
CBMC 2019년 새해금식기도회를 마치고. ©CBMC

저녁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한 김용의 선교사는 창세기 32장 24-31절 말씀으로 ‘너를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치며, 기도회에 모인 모든 단체가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길 바랬다.

둘째 날 협력기관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한국직장인선교연합회, 민족화합기도회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곽수광 대표는 ‘통일선교’의 주제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것을 기대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새 날 새해 새 출발’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펼친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은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평강의 2019년’이 될 것을 당부하며 특히 나라와 국가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클로징 메시지로 국가기도운동본부 조갑진 대표가 ‘하나 되는 민족의 꿈’(시133: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이승율 중앙회장의 ‘2019년도에는 창업선교와 통일선교를 두 축으로 민족복음화의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CBMC가 될 것’이라는 선포를 시작으로 기도회에 함께한 8개 단체가 비전을 공유하고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이 있었다.

CBMC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CBMC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CBMC

한편 CBMC는 3일 오전 7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B2)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어 2019년 일터사역의 새 각오를 다졌다. CBMC 서울남부연합회(회장 정오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CBMC회원 8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1부 예배를 인도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한복음 6장 11-13절)’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배부름의 영적 위험을 조심하라’며 ‘심은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을 소중히 여기면 우리를 통해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이끄실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신년인사 및 비전선포의 시간, CBMC 소개영상에 이어 한국CBMC 이승율 중앙회장이 ‘세상의 많은 갈등 속에서 성경적 경영과 믿음으로 세상을 섬길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나타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국CBMC는 올해의 사역 주제를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창1:28)’로 정하고, 세상과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으로 나라와 열방을 품는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67년째를 맞은 한국CBMC는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아래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복음화와 국가 및 지역사회공헌을 목표로 사역한다. 전 세계 96개국으로 구성된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비즈니스 사회동료들에게 기독교복음을 전하고 양육하여 영적 비즈니스 리더로 세우는 일과 바른 경영선도로 비즈니스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국제 선교단체다.

한국CBMC는 2월 21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4월 유럽한인대회와, 6월 제24차 북미주한인 CBMC대회 등 주요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8월에는 한국CBMC의 가장 큰 축제인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Print Print 글자 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