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가 13일 총무후보인선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3일 오전 총무후보인선위원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결정했다.

NCCK에 따르면 이날 총무후보인선위원회는 회의 중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에서 현 총무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김영주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후보로 나선 류태선 목사를 큰 표차로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NCCK는 오는 23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날 결과에 대한 인준안을 상정하게 된다. 이곳에서 김영주 총무는 과반수 찬성을 받아, 다음달 24일 총회에서 인준을 통해 차기 총무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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