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 대부분은 30도를 넘기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 남부(영월·횡성·원주)와 경북(경산·안동·의성), 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청주 33도 등 전국이 25∼33도이다. 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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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날씨] 전국 30도 넘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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