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 이민용과 '너목보' 흑인소울 최준섭이 CCM으로 뭉쳤다.
'신목' 이민용(아래)과 '너목보' 흑인소울 최준섭(위)이 CCM으로 뭉쳤다.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신목' 이민용과 '너목보' 흑인소울 최준섭이 CCM으로 뭉쳤다.

24일 가수 이민용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존박 편'에 출연해 CNN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군 흑인 소울 11학번 최준섭과 듀엣곡 CCM '하나님의 동행'을 발매한다.

최준섭과 이민용의 듀엣곡인 CCM '하나님의 동행'은 밴드 느낌의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하나님은 늘 우리와 동행하며 우리 또한 늘 하나님 안에 동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민용의 허스키하면서 여린 보이스와 흑인 R&B 소울의 감성적인 최준섭의 보이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고, 이민용이 직접 작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관계자 측은 "이민용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찬양을 잃지 않고 소망하며, 자신의 삶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컸던 만큼 청소년 사역에도 힘쓰며 이번 '하나님의 동행' 음원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민용은 2010년 레드애플로 가요계 데뷔해 2012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다 지난 8월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JYJ 김준수 도플갱어'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민용은 2015년 CCM 앨범 '방향' 이후 최근 V.O.S 멤버 박지헌과 '내게 부족함 없네' 듀엣곡을 발표하며 교회 찬양사역, 간증사역, 청소년사역 등과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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