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령대회에서 이수형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서울성령대회에서 이수형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제공

[기독일보] 2017종교개혁500주년 서울성령대회가 지난 12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 주최,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설교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맡아 열왕기상 18장 42-46절 말씀을 중심으로 ‘마음으로 받은 응답 눈으로 보기까지’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수형 목사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엘리야 처럼 방향을 설정하고 믿음의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결국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도 엘리야처럼 손바닥만한 구름속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응답하실 때까지 큰 확신을 가지고 간구할 때 문제의 응답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는 지난 3월부터 포항, 춘천, 일산, 용인, 안양, 충주. 대구. 서울에서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을 실천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령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10월 8일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를 올림픽홀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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