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차세대 목회자 리더들이 한국교회의 시급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한국교회리더십포럼 행사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CTS 컨벤션홀 11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리더십포럼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리더십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CTS기독교TV가 후원한다.

한국교회리더십포럼은 한국교회의 초교파적 연합과 섬김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2009년 9월 개설된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구 CTS미디어최고위 과정) 수료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은 영상매체, 스마트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디어 목회를 통한 성공적인 사역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중견 목회자들의 실제 사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의 필요를 동시에 해결하는 강좌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문회장 이기엽 충무교회 목사의 개회인사에 이어 노향모 서울우리교회 목사, 설동주 과천약수교회 목사의 주제발제, 박병호 라온하제교회 목사, 김인환 서울신도교회 목사의 패널토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손상현 순복음한성교회 목사의 기도회 인도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준비위원장 문성주 목사(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대표)는 "'미래목회와 교육선교전략'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인 주일학교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전화(02-6333-00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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