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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골드만삭스 "한국, 내년 1인당 GDP 3만 달러 돌파"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12. 05 12:02  |  수정 2017. 12. 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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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사상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 서울지점에서 열린 '2018년 경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과 글로벌 수출 경기에 큰 변화가 없다면 내년 중반께 누적 4개 분기 기준으로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G20 국가 중에선 9번째, 아시아에선 일본·호주에 이어 3번째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끌어가고 있는데 한국은 GDP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으로 이런 추세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라며 "소위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로 대표되는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등 설비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반도체 업종의 내년 수출 증가 기여도는 전체 수출 증가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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