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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1만여 명의 서울시민, 자살예방 위해 '밤길' 걷다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9. 12 10:11  |  수정 2017. 09.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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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생명의전화

[기독일보]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1만 여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한 이 행사는 이튿날 새벽 6시30분 30km 코스의 참가자들의 도착으로 성료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 해에만 13,51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38.9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가는 특별한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2006년 서울에서 2,500명의 참가자로 시작되어 현재는 7개 도시 200,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확대되었다.

전국적으로 매년 자원봉사자만 2,000명, 참가자만 30,000 여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김종훈 이사장, EBS 조규조 부사장의 공동대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 민해경, 강시라, 달콤한 소금, 도리토리, 허니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재능기부를 통한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부스에서는 생명이네 약국, 페이스페인팅,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코스별로(5km,10km,30km)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청와대길,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시내를 걸으며,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의 백미는 30km 코스이다. 30km 참가자들은 말 그대로 해질녘서 동 틀 때 까지 약 10시간 동안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며 걷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예진(35.여) 참가자는 “30km 코스를 선택해서 걸었던 것은 나의 작은 노력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생명의전화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생명의전화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생명의전화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생명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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