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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화웨이, 삼성전자 고위 임원 부사장으로 영입 '인재 쟁탈전까지?'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seoksuha@cdaily.co.kr)

입력 2016. 08. 04 16:29  |  수정 2016. 08. 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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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독일보=Tech]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을 영입해 중국 소비자부문 부사장 자리에 앉혔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앤디 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화웨이 중국 소비자사업부문 부사장을 내정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중국 담당 부사장이었던 앤디 호는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호 부사장은 영업과 경영 부문 경력이 25년에 이른다. 그는 1996∼2012년 노키아의 중국 본토 영업담당 임원을 지냈다.

화웨이는 3년 내 애플을 따라잡은 뒤 2021년에는 삼성전자를 뛰어넘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는데, 두 회사를 따라잡으려고 지난 몇 년 간 화려한 경력의 모바일산업 전문가들에게 구애해왔다.

화웨이는 지난해 10월 첫 아이폰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던 애비게일 새라 브로디를 영입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양저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중국 본토담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소비자사업부문 CMO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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