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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금)

[한장총 성명서] 평창, 평화의 복음 올림픽으로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2. 03 23:54  |  수정 2018. 02. 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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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대표회장 후보자 유중현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한장총 제공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해방 후 3년이 되는 1948년 제5회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이었다. 겨우 선수 3명, 전체 6명의 초미니 선수단이고 참가의 의의를 찾는 정도였다. 70년 후, 2018년2월과 3월, 이제 대한민국은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국으로서 총 92개국 2,925명이 참가하는 중, 대한민국선수는 15개 전 종목에 144명, 북한선수는 5개 종목에 22명이 출전하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북핵과 미사일 위협, 대북제제의 국제적 공조, 압박, 곳곳에 존재하는 갈등의 걸림돌들이 있다. 이때에 한반도의 지상명제는 분명하다.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복음" 올림픽 되는 것이다. 지금은 모든 힘을 평창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에 집중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총연합하여 (Korea Church Altogether!) 일어나야 한다.

첫째, 기도와 사랑으로 일어나자.

교회의 힘은 기도에 있고 사랑에 있다. 역사의 궁극적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반도와 세계가 놀랄 만큼 평창에 교회와 민족의 사랑이 넘치도록 기도하자.

둘째, 평화의 복음으로 일어나자

평화의 복음은 예수께서 보혈의 피로써 십자가에서 보이신 사랑과 용서를 통한 원수됨의 소멸이다. 평창에서 한반도 남북의 원수됨이 소멸되는 새 역사가 시작되고 쓰여지게 하자.

셋째, 하나님의 선한 싸움으로 일어나자

가장 선한 것은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얻는다. 한국교회는 십자가를 지고 온 국민과 합력하여 정부를 돕고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를 성취하실 '하나님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2018년 새 아침, 평창과 함께 한반도에 새 시대가 이르렀다. 핵위협과 기만술로는 진정한 평화를 얻지 못한다. 한반도에 흐르는 하나님의 물결을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이제는 모든 미움과 거짓은 벗어 버리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남북 모두 위대한 저력을 모으자. 오직 평창, 평화의 복음올림픽, 통일의 광장 되게 합력하자. 세계평화의 주도국이 되도록 하나님의 천군이 힘을 모아 줄 것이다. 6만 한국교회 1천만 성도의 기도와 사랑으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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