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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금)

김현종 "한미FTA, 나쁜 결과보다는 타결 안하는 게 낫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1. 08 17:59  |  수정 2018. 01. 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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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 대해 "나쁜 협상 결과보다는 아예 협상을 타결하지 않는 게 낫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협상 방향에 대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협상할 때 몇 가지 원칙이 있다"며 "우리 기술 발전을 저해하거나 미래 세대의 손발을 묶는 효과가 있는 부분은 양보를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열린 1차 개정협상에 앞서 협상단에게 "이런 이런 것은 레드라인이니 꼭 지켜야 하고 만약 상대방이 이런 이슈를 제기할 경우에는 심지어 워크아웃(퇴장)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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