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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수)

한동대, 김장환 목사와 美 크리드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2. 13 23:39  |  수정 2018. 02. 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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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김장환 목사
김장환 목사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월 19일 열리는 제20회 학위수여식에서 김장환 목사와 브래들리 크리드(J. Bradley Creed) 미국 캠벨 대학(Campbell University) 총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학술발전과 인류문화 향상에 크게 공헌한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오고 있다.

김장환 목사는 한국 교계에서 기독 문화의 창달과 계승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내외 방송 선교를 통한 전 세계 복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히 김장환 목사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이하 HILS, 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설립과정에서 개원에 여러 가지 난항을 맞았을 때, 미국 법조계에 영향력을 가진 캠벨 대학과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로 자리 잡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더불어 본인의 전 세계 기독 네트워크를 통해 한동대학교를 해외에 알리고, 미국 교계 및 미국 내 여러 기독교 대학들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여 한동대학교가 이들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HILS는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로 2002년도에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미국 총 7개 주에서 369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 이를 토대로 국제법 분야 명문 로스쿨로 발돋움해왔다. 모든 교수진은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과정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재학 기간 정부 부처, 대검찰청, 대법원, 국내·외 로펌, 기업 등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반영하는 능력도 동시에 배양하고 있다. 또한, 미국 변호사뿐만 아니라 인도, 뉴질랜드, 호주에서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로스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2)브래들리 크리드 캠벨대학 총장
브래들리 크리드 캠벨대학 총장

또 크리드 총장은 종교사학자로 우수한 업적을 남기는 등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하여 캠벨 대학의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현재 재직 중인 캠벨 대학은 2002년 HILS가 개원할 때 초대 원장 소개를 비롯하여 설립과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크리드 총장도 직간접적으로 HILS의 개원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동대학교 정상모 일반대학원장은 “김장환 목사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이루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업적을 통하여 인류문화의 향상과 학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크리드 총장은 대학 교육 계획 및 정책을 통하여 세계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였고 종교 사학 연구를 통하여 인류 문화의 향상과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하였다”라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에릭 엔로우(Eric Enlow, 미국 변호사)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김장환 목사와 캠벨 대학 브래들리 크리드 총장은 HILS가 개원하고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으로 지대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은 두 분의 도움을 기억하며, 미래의 글로벌 무대에서 기독 법률가로서 활발히 활동하여 은혜에 보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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