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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월)

한국 7대 신학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전체 공동학술대회 준비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6. 05. 19 07:12  |  수정 2016. 05. 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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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종교개혁과 오늘날의 한국교회" 주제로

이종윤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이종윤 목사.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전체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교회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목사, 이하 사업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주제는 "종교개혁과 오늘날의 한국교회"이다.

'전체'란 단어가 붙은 것은 이번 행사가 한국기독교학회(Korea Christian Theological Society)와 한국복음주의신학회(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한국개혁신학회(Korea Reformed Theological Society), 한국장로교신학회(Korea Presbyterian Theological Society), 한국루터학회(Korea Luther Study Society), 한국칼빈학회(Korea Calvin Society), 한국웨슬리학회(Korea Wesley Society) 등 한국을 대표하는 7개 신학회들이 모여 함께 개최하는 행사기 때문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7개 신학회 대표 혹은 임원들이 모인 회의가 지난 14일 한강호텔에서 있었다. 먼저 학술대회 진행은 1부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이어 '한국교회에 드리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선언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3부에서는 국내대표와 외국대표 한 사람씩 기조발표가 이뤄지며, 이어 4부와 5부를 통해 전체주제 관련 7인의 패널토론과 분과별 논문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논문준비 관련, 사업회는 "10개 분과별로 나누어 모든 분야에 걸쳐 세부 연구주제들을 임의로 선택/제시하여 신청하되,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논문을 각 분과별로 한국신학계 100년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수월성으로 연구 집필함과 동시에 각 선택한 연구주제들에 대하여 '종교개혁(신학)의 의미와 오늘날의 한국교회에 대한 적용'이라는 통일된 관점에서 총 100개의 논문을 준비하여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분과는 구약, 신약, 조직, 역사, 선교, 목회/설교, 사회/윤리, 기독교교육/상담/소그룹운동, 문화/과학, 공적신학(정치/경제/환경/통일문제 등)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회는 오는 10월 22일과 내년 5월 1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모여 전체적인 준비사항 점검 및 추가사항 협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회는 종교개혁신학 명저번역사업과 학술연구사업, 소책자 출판/보급 프로젝트, 학술대회 프로젝트, 아카데미(강연회) 프로젝트, 인프라 구축사업(국/내외 연구 Network 및 신학자료 Data-Base 구축 프로젝트), 신앙 확산을 위한 월례기도회 및 신학발표회 등 '7대 주요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종교개혁신학과 신앙전통에 입각한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업회 측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현재 가용한 한국교회의 총체적인 신학적 역량을 모두 투입하여 한국신학 100년 발전의 역사를 총결산함과 동시에 다음세대가 종교개혁 신학과 신앙전통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며, 나아가 그 자체로서 한국교회의 세계교회에 대한 큰 신학적 기여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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