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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11.23 (목)

정부, 10일부터 토종닭 58만마리 사들인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1. 09 12:23  |  수정 2017. 01. 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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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유통이 전면 금지됐던 '살아있는 토종닭' 58만 마리가 10일부터 정부에 의해 수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종닭 전문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종닭 58만 마리를 수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정부가 직접 토종닭 수매에 나서는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 등으로 '살아있는 닭'의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이 조치로 토종닭의 상품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의 이번 수매 조치는 농가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AI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가 초과 공급량을 수매할 수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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