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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코스피 이틀째 사상최고 2,292.76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5. 08 15:59  |  수정 2017. 05. 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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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코스피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5천4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도 사상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 235만원마저 넘어서며 코스피의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지수는 단 하루만에 50포인트 넘게 폭등하며 2,29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했다.종가 기준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2.30%의 상승률은 2.96% 오른 2015년 9월 9일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37포인트(0.19%) 오른 2,245.61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가 장 후반에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지난 5일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으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과 새로운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랑스발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고용지표 호조, 유가반등이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외국인의 수급은 전기·전자와 내수·성장주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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