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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에 징역 4년 구형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6. 16 13:53  |  수정 2017. 06. 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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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칠레 외교관이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선처를 바랐다.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51) 전 칠레 주재 참사관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

그는 범행을 자백하고 인정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박씨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보면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범죄 전력 없고, 30년간 공직에 최선을 다한 점을 참작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검찰은 박 전 참사관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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