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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금)

대학 취업통계 '뻥튀기' 사라지나?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3. 21 16:37  |  수정 2018. 04.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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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18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이하 취업통계) 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각 대학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통계 조사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였으며 2010년부터 건강보험 등 공공 DB 등을 활용하여 졸업생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 통계가 학생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공별 취업 현황, 급여 수준, 업체 규모 등 현재보다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취업 통계는 2017년 2월, 2016년 8월 졸업생의 2017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여부를 조사하게 되며 이후 매 분기(2018년 3월, 6월, 9월, 11월)마다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취업 통계 조사 결과는 각 대학의 기초 자료 제출, 취업 여부 조사(공공 DB 연계, 학교자체 조사)를 거쳐 자료 검증 후 12월에 공표하며 세부적인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서 2019년 1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21일 개최된 대학 관계자 연수에서 “취업통계가 올바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취업률 1위 대학’ 등 무분별한 광고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며 “실제 취업하지 않았음에도 취업한 것처럼 취업률을 부풀리는 악용 사례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별도의 제재방안을 강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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