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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목)

[출애굽기 특강] 이선규 목사 "구름이 성막에 떠 오를 때는" (출40:1-30)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6. 08 15:42  |  수정 2018. 06. 0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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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대림다문화센터 대표ㅣ대림중국교포교회 담임)

본문은 성막과 관련된 기물들이 모두 제작됨에 따라 하나님께서 성막 완공 날짜와 성막 조립 및 성물 배치에 따라 제반 사항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성막 건축은 그 구상과 설계에서부터 완성 및 실제적인 효력 발생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막 봉헌식과 더불어 성막에서 섬기는 직분을 맡은 아론집안의 성결의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막과 함께 아론의 제사장 직분이 가지는 중대 함을 가리키는데 본문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모두가 여호와의 성막임을 기억 합시다 (대상 16:39)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말 하였습니다. 사도요한은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 4:16)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1, 성막을 정원 첫날에 세운 의미

성막의 기물이 완성되자 그 봉헌식을 새해 첫날에 실행 하라는 하나님이 명령 하십니다.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 날을 택하신 것은 종교적 관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출애굽의 위대한 구속 사건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종교력을 사용 하도록 명령 하십니다.

‘이 종교력의 제정은 곧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증표인 것 입니다. 이후 이 정월 초하루 날은 히브리인에게 구원과 하나님의 임재라는 의미를 지닌 종교적 축제일로 자리 잡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유대 역사 속에 성전에서 새롭고 정결한 예배를 드린 날이 곧 정월 초하루 날이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이 한해가 시작하는 시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자신의 생활 영역이 주와 함께 할 것임을 다짐한 이스라엘 백성의 간절한 소망과 신앙고백은 오늘 주님을 구주로 고백한 우리들에게도 성소가 세워진 것을 알고 현재화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을 지을 모든 준비하게 하시고 완성 일을 가장 복된 날로 지정해 주셨습니다. 성막에 관한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후 드디어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하였습니다.

2, 성별된 제사장의 직무

성막에 배치된 기물들은 기름을 바름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복음의 빛을 제시하는 일꾼의 자리입니다.

기름을 부음으로 상징되는 성령의 인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즉 누구든지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며 성결 의식을 거친 후에야 비로서 성물로 온전히 구별이 되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9-11)이런 의미에서 기름 바름은 소유권과 구별 및 성결을 의미하는 종교적 행위 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더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 세우신 제사장이라 하더라 도 제사장의 옷을 입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 제사장에게 특별한 옷을 입게 하신 것입니다.

즉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서 제사의 직무를 행 할 때에는 아무 옷이나 사복을 입 을 수 없는데 만일 그렇게 한다면 제사장은 그 즉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 가 무엇일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를 제대로 처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에를 들어 병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기에 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전은 죄를 치료하는 곳이며 인생이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죄에 대해서는 철저해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에봇 (2-5) 나는 교회에서 성막 론을 강해하는 부흥 집회에서 직접 에봇 을 입어 보았습니다. 그 옷의 질도 그렇거니와 그 모습은 가히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하여 에봇을 입고 감격하여 성도들 앞에서 눈물을 흘려 본 경험이 있습니다.

나 같은 몸에 제사장의 옷을 입혀 주시다니 감격의 눈물 이었습니다. ‘ 이 세상에 서 제사장의 에봇 만큼 아름답고 비싼 옷은 없을 것입니다.

이 옷은 그 당시에 가장 귀한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놓았을 뿐 아니라 금을 쳐 서 실을 내어 에봇을 짰던 것입니다.

제사장의 가슴에 달려있는 열 두 개의 보석은 이스라엘 백성 열 두 지파를 의미 합니다. 이들은 모두 보석인데 색깔이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다른 색깔로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습 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귀한 보석과 같은 존재들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보석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반짝이다가 그 다음날은 색깔이 변해버린 다면 그것은 보석의 가치가 없습니다.

또 자기가 기분이 좋을 때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다가 기분이 나쁘면 저주를 퍼붓 는 다면 그것은 보석이 아닙니다.

3, 구름이 성막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난지 이년 째인 정월 초에 성막의 건축을 완성 하였습니다.

그 때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회막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고 기록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만났을 때 땅에 엎드려 [주여 저로 하여금 지금부터 떨어져 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라고 외쳤듯이 하나님의 임재의 빛이 임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얼어붙은 듯이 그 자리 에 꿇어 엎디어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이 성막에 떠오르면 앞으로 나아가고 그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구름이 떠 오 를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왜 그러 했을까요?

그들에게 광야의 행진은 참으로 고달픈 것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여행인 만큼 지니고 있는 한계도 있습니다.

한 시라도 빨리 목적지에 도달 하고픈 바램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행진 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아 선지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치고 있습니다.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 하였어도 달음질 하며 내가 그들에 이르지 아니 하였어도 예언 하였은즉 (렘 23:21) 예언자의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보다 사람의 관심을 더 존중히 여겨 그들이 기뻐하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예날 선지자 들이 항상 고독하고 슬프고 박해를 당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 하 며 따르고자 할 때 우리들은 고난을 각오해야만 합니다. 한결 같이 하나님의 말씀 에만 귀를 기이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할 때 그들은 결코 평탄한 길은 아닙니다.

그 길은 좁고 험난한 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자는 극히 드뭅니다 .

그러나 이문 이야말로 천국으로 통하는 문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의 체험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역사가 끝나자 성막 안에 “여호와의 영광” 이 충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소에 영광이 떠오르기 까지?

1) 애굽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을 떠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가나안을 향하여 그들은 떠나야만 했습니다. 롯의 가족이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성은 아름답고 화려 했으나 그들은 그곳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사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실에 접하여 살고 있습니다 .먹을 양식이 풍부하고 즐거운 오락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히14:16에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고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2) 오직 믿음으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애굽을 떠나는 일도 중요 하지만 고난과 역 경을 참는 일은 더 중요 합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보장해 주십니다. 그곳은 사람의 노력으로는 이르지 못할 땅이요 하나님 이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 하였다고 했습니다. 광야 교회에서 구름이 움직이면 성막도 움직였고 성막이 움직이면 이스라엘도 움직였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학2;7 내가 영광으로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였을 때 하나님님의 영광이 임하였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한 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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