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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수)

[출애굽기 특강] "언약을 맺으신 의미" 이선규 목사 (출24:1-11)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12. 12 11:11  |  수정 2017. 12.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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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대림다문화센터 대표ㅣ대림중국교포교회 담임)

본장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모세에게 수여하심으로 수여자인 하나님과 수취자인 백성과의 사이에서 상호 계약을 맺는 장엄한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4장은 율법의 핵심을 이루는 장입니다. 모세가 ‘내가 누구관데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고 거절 하였을 때 “네가 백성을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희를 보낸 증거니라 (3:1-12) 하신 약속을 하나님은 어김없이 지켜주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시내산에 강림 하셔서 언약을 세워 주시려는 것입니다. (1-2)

언약을 주시는데 산 밑에는 백성들이 있고. 산 중턱에는 아론과 두 아들과 70인인 장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산 정상에는 모세만이 올라간 것입니다. 이는 25장에서 계시하실 성막의 모형을 보여 주신 것으로 이해하며 또한 여기에서 우리는 복음과 율법의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이야 말로 마11:28에 너희는 내게로 오라고 하셨고 요15:1-6절에는 ‘내안에 거하라’ 등 무조건 초청 하시는 부드러운 관계를 보여 주지만 율법은 철저한 법적인 의식에 의하여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을 수여하는 그들은 가까이 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신앙이 미숙하고 경건치 못한 사람일 수 록 여호와께로 부터 멀리 서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율법 체결 자격

우리는 모세와의 율법 수여에 있어서 계약체결 자는 항상 믿음의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믿음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일을 맡았든지 그 일에 성실한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는데 빛이란 성실한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실하지 아니하면 아무도 우리를 신용하지 않습니다. 뭐가 되었다고 할 때 조심해야 하고 무엇을 이루었을 때도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시편 139.1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 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자가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실 수 있고 하나님은 그런 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3단계의 위치를 설정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무슨 등급으로 취급 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 믿음의 분량에 따라 감당할만한 역할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언약서를 낭독하자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우리가 준행 하리이다. (7)하고 서약 한 후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운 언약의 피니라 합니다.

이렇게 언약이 체결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의 태도는 항상 이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주의 절대 의로 우시고 절대 거룩하시고 절대 완전하시기 때문에 피조물인 인간들은 그저‘ ’아멘‘하고 순종할 의무가 있을 뿐 논쟁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 할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순종을 서약 했습니다.

어떤 때는 순종하고 어떤 때는 순종하지 않는 것은 완전한 순종이 아닙니다.

어디서나 순종하고 언제나 순종하고 무슨 일이나 순종하는 것이 참 순종이요 완전한 순종입니다.

2, 언약을 맺으시는 의식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다짐하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피를 뿌리면서 말하기를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 피니라. ”피의 성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약의 피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어진 언약은 본질적인 피의 언약임을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모세는 언약의 피를 (6) 반은 제단에 뿌리고 (8) 반은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이렇게 피를 뿌린 것은 백성들의 죄를 씻고 정결케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피는 언약의 피라고 이 피의 성질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이 피의 언약은 변하지 않는 언약이며 생명의 언약이고 영원한 언약 입니다. 여기 언약 체결의 핵심은 ‘너희와 세우는 언약의 피니라 (8 )하신 ’피‘에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 합니다. 왜 언약 체결에 피 흘림이 필요한가 하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말하기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8:18-22)고 답변합니다. 여기에서 언약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을 상징 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러한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이라는 사실을 증거 해 줍니다. 적어도 우리가 그 피를 믿고 인정하고 있는 한 우리는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이며 그 언약에 따르는 약속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말씀의 선포 (24:4)

율법에 의한 죄에 대한 처벌의 방법은 단 두 가지입니다. 죄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생명이 죽든지 아니면 대속의 희생 제물을 바치든지 입니다. 제사에 있어서 희생의 피는 필수 요소이었습니다. (레17:11)

시내산에서 언약 체결 시 희생된 짐승의 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언약의 피였지만 갈보리 언덕에서 희생된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보혈은 전 인류를 위한 언약의 피 이었습니다.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말씀의 중요성을 말씀 합니다.

히브리서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나니 말씀의 가치성을 들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24절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보내신 이의 말을 듣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 말씀의 영구성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 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 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성경은 불변의 말씀입니다. 벧전1:24-25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고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이 말씀 이니라 하였습니다.

주님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 하리라(마24:35)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인심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시대도 변합니다. 학설도 변하고 주장도, 원리도, 과학도 다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변함이 없습니다.

성경은 변함이 없는 진리이기에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성경은 삶의 푯대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윤리와 도덕의 가치 판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원히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증해 주 는 것입니다.

피는 제단을 쌓은 후에 뿌려 졌습니다. 모세가 산 아래 제단을 쌓고 (4절)

인간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자격을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 본문 말씀에 하나님께 가까이 간 사람들은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들과 존귀한 자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구출을 위하여 선택받은 자이고 아론은 모세를 도와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 하도록 한 자이며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대를 잇도록 한자이며 이스라엘 장로 70인은 모세를 도와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하게하기 위하여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이러한 선택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인물들에게 사명을 맡기되 보편적인 상황 이 아니라 특수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선택 이였습니다.

(2), 경건한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 말씀에 절대 적으로 순종 할 때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로 나아간다는 것은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갔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체험한 이스라엘이 영광을 본 것은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한 것으로 표현 했습니다. 만약 인류 사회에서 쓰는 언어의 표현 중에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표현이 있었다면 모세는 그 표현을 본문에 기록 했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이 베푼 잔치에 참석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간 자만이 이러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앞서 말한 모든 것을 이룬다면 하나님 앞에서 베풀어주신 이 영광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으로 이 영광의 주인공 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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