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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목)

알바생 72% “직업병 앓고 있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11. 06 17:44  |  수정 2017. 11. 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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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기독일보=경제] 알바생 10명 중 7명은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앓고 있는 직업병으로는 ‘만성피로’와 ‘다리부종’이 각각 1, 2위에 꼽혔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05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직업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알바생 중 72.0%가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한 알바생들이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 업종별로 살펴 보면 ▲서비스 업종 알바생이 74.5%로 직업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판매∙매장관리 72.3%, ▲생산∙노무 69.9%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사무∙IT∙디자인 관련 알바생의 경우 직업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역시 61.6%로 높은 수치였다.

알바생들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직업병(*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58.2%)가 차지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한 탓으로 생기는 △다리 부종도 응답률 48.5%로 알바생들의 대표적인 직업병으로 꼽혔다. 이어 같은 자세와 동작의 반복으로 인한 △근육통 및 관절염(39.0%), 불규칙하고 급하게 먹는 식사습관으로 인한 △소화불량(28.1%), 잘못된 자세, 과중한 업무로 인한 △손목/어깨통증(26.6%)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만성두통(15.2%)과 불면증, 과수면 등 △수면장애(13.4%), △거북목 증상 (7.6%), △안면근육증(7.0%), △탈모(3.9%) 등의 직업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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