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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금)

주미대사에 조윤제·中대사 노영민·日대사 이수훈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30 15:45  |  수정 2017. 08.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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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재 주미대사
조윤재 주미대사 내정자

[기독일보=정치] 문재인 정부 신임 주(駐)미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이 내정됐다. 주중대사에는 노영민(60) 전 의원, 주일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 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국대사를 지냈다. 대선 당시에는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소장을 지냈고 지난 5월 유럽연합·독일 특사 임무를 수행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핵 등 굵직한 외교 현안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한미동맹 강화와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영민 내정자는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3선 국회의원(17·18·19대)을 지냈다. 19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조직본부장을 맡았다.

박 대변인은 "사드배치와 경제제재 등 복잡한 대중외교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한중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훈 내정자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앨라배마대학과 존스홉킨스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을 지낸 바 있다.

박 대변인은 "복잡하게 얽힌 과거사와 역사문제를 매듭짓고 양국신뢰를 회복해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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