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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토)

'미국인' 조현민, 국내체류 지위 '위태'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4. 24 17:40  |  수정 2018. 04.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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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광고대행사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그의 국내체류 문제에 변화가 생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사는 조 전무 개인의 비위 규명에 그치지 않고 한진 총수 일가의 비리 의혹을 캐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사회질서를 해친 외국인의 체류를 불허할 수도 있는 국내법을 고려할 때 경우에 따라서는 조 전무의 체류 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난 조 전무는 성인이 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법인 등기부 등본 등 법정 서류에 그의 이름은 '미합중국인 조 에밀리 리'(CHO EMILY LEE)로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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