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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금)

전병헌 검찰 출석…"불법 관여 없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11. 20 14:59  |  수정 2017. 11.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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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됐다.

전 전 수석은 20일 오전 9시 57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전 전 수석은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 검찰에서 저에 대한 의문과 오해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의원 시절 두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전 수석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에 압력을 넣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3천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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