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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한국, 車생산국 '빅5'서 밀려나 6위 기록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1. 09 12:20  |  수정 2017. 01. 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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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한국이 글로벌 완성차 생산국 '빅5'에서 밀려났다.

한국은 지난해 노조파업에 따른 조업 차질로 인해 완성차 생산대수에서 인도에 밀리면서 세계 6위에 그쳤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대수는 422만8천536대에 머물렀다. 이는 2015년 455만5천957대에 비해 7.2% 감소한 것이다.

국내 완성차 생산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351만2천926대를 기록한 뒤 2010년 427만1천741대로 크게 늘었다. 2011년에는 역대 최대인 465만7천94대를 생산했고, 이후에도 450만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것은 완성차 노사의 임단협 과정에서 발생한 파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노사 갈등이 심했던 현대차의 작년 생산량은 167만9천906대로, 전년의 185만8천395대와 비교해 9.6% 줄어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기아차(155만6천845대)의 생산량 감소율은 9.4%였고, 한국지엠(57만9천745대)의 작년 생산량도 5.7% 줄었다.

반면에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낸 르노삼성과 쌍용차의 판매량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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