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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일)

[이동규 칼럼] 해결사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editor@cdaily.co.kr)

입력 2017. 01. 19 22:15  |  수정 2017. 01. 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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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목사
▲이동규 목사(앵커한인교회 담임)

[기독일보=칼럼] 사람들이 속해 있는 단체라면 작은 사건부터 큰 사건까지 없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지속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곤 한다. 문제 있는 개인이나 가정, 문제 있는 단체, 문제 있는 정당, 문제있는 정부, 문제있는 목사들이 모인 총회나 교단이나 노회들이 바로 그렇다.

막상 그런 사람들 속에 들어가보면 참으로 가관인 단체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한 단체들의 대표적인 문제들은 자기자신의 실권을 강화하기 위한 모함과 권모 술수이다. 또한 그것이 바로 대표적인 문제인 것이다. 또한 직책을 가진자들의 불법, 돈에 관련된 일을 하는 자들의 공금횡령과 착취,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자의 문제는 반드시 끼여 있는 것을 본다.

많은 목사들이 버젓이 여자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한국에서부터 여자로 인하여 부인과 자녀와 작별하고 이곳 미국에 와서 버젓이 아무 꺼리낌없이 다시 결혼해서 살아가며 자기자신과 남을 속이며 목회를 한다고 하고 신학교를 한다고 한다.

목사들에게는 문제가 들어나지 아니하면 다행이지만 들어나면 그 순간이 치리의 대상이다. 세상법으로는 유효기간이 있지만 목사들의 문제는 언제라도 들어나면 치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자격의 문제이다.

각 교단이나 단체마다 규칙이 있다. 그 규칙에 따라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규칙을 무시하고 속이고 그러다가 큰 문제가 일어난다.

처음부터 확실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음 시작이나 단체에 큰 어려움이 있으니 이 기간에는 넘어가지 라는 식으로 하다가 나중에 그냥 넘어간 문제들이 또 다른 문제들을 만드는 단체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가 보니 우리의 대적 사단은 그 문제들을 틈타 사단은 자기의 밥벌이로 이용할 만한 자를 찾아서 문제가 있는 단체를 어지럽히고 무너트리기 위하여 교묘한 위장전술을 통하여 위선자로 둔갑하여 들어와 더 큰 문제를 일으켜 기억코 단체가 무너지기도 하고 쪼개지기도 하고, 그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상처와 아픔을 겪게 하기도 한다.

죄가 죄를 낳고 또 다른 죄가 죄를 낳는 것이다. 그러다가 죄로 인하여 우리는 죽고 단체도 죽는 것이다.

이렇게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니 해결해주는 사람을 찾아 나서니 급기야 ‘해결사’라는 명칭이 붙은 직업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몇 해전부터 한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문명이 발달되고 세상이 복잡하고, 서로서로가 바쁘다가 보니 이색직업이 등장했다.

대리 아빠, 대리 엄마, 대리 애인, 대리 신부, 대리 신랑, 대리모, 대리부 등의 대표적인 직업이 등장했다.

그 예로 학교에서 학부모와의 면담을 요구할 때 어떤 이는 대리 부모 역할을 하기도 하고, 결혼하기 싫어 부모에게 대리 애인을 데리고 가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오래 전부터 ‘흥신소’라는 곳이 생겨 모든 것을 의뢰하고 그 의뢰한 것을 해결해주는 사업도 생겼다.

그러한 것은 대부분 자기들의 이기적인 것들이 있기에 그렇기도 하다. 그러기에 해결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해결을 하지 못하기에 그렇기도 하고, 자기 손에 피를 뭍히기도 싫어서 그러고, 자기자신이 욕을 먹는게 싫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단체들은 자기들의 힘으로는 해결 못하는 것은 외부에서 사람을 영입해서라도 해결하려는게 사람들의 습성인것 같아 보인다. 즉, 나보다 힘이 세거나 나보다 지혜롭거나 나보다 더 담대하고 대범한 사람으로 자기보다 더 강하고 두려움과 떨림이 없는 사람을 두르 찾아다니다가 자기들의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영입하기 위하여 애를 쓰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들어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 “하나님의 뜻이다.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하면서 별의 별 사탕발림의 말로 꼬드기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보니 돈을 요구하기도 한는 사람들이 생길정도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이나 단체들은 자기들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간곡하게 요청하게 되는 것이다.

잠시 위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니 아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것이 습관이 되면 사람을 믿기보다도 이제는 그것을 통하여 또 다른 속임수인 속이고 속고 속이고 속는 것이 연속되어 나중에는 더 힘든 상황이 될수 밖에 없는 것을 겪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해결사는 사람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수 있는 해결사이신 것이다. 예수께는 능치 못한 일이 없다. 사람들은 배신을하고 배신당하고 서로 죽이고 헐튿고 물지만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배신한 적이 없이신 신실하신 분이시요, 그분만을 의지 할때 진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될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의 힘을 믿지 말라. 오직 하나님의 능치 못함이 없는 그 놀라운 능력과 그 하나님을 믿으라. 그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시고 지혜가 없는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신다.

■ 이동규 (DONG KYU LEE) 목사는...
 한국에서 칼빈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신학 석사)과 아주사페시픽대학(기독교교육학 석사)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LIFE UNIVERSITY와 WORLD CHRISTIAN UNIVERSITY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앵커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면 캘리포니아 CHONGSHIN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및 ALL THE NATION INTERNATIONAL EVANGELICAL GENERAL ASSEMBLY 총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인적 기독교교육>(2015.11. 밀알서원 펴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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