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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위기에 처한 몽골 선교사 학교…방치된 선교사 자녀들을 품은 송해남 선교사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7. 06 23:29  |  수정 2017. 07. 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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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MK 스쿨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울란바토르 MK 스쿨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CTS 제공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7000미라클 - 열방을 향하여(연출 박봉성)에서는 몽골에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UBMK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송해남 선교사의 사연을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재방송 7월 11일 밤 11시 10분, 11일 오후 2시 50분)

1989년부터 울란바토르에서 선교사 자녀들을 믿음으로 교육시키고 있는 'UBMK스쿨'은 선교사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지라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몽골교육부에서는 2년 이내에 새로운 건물을 세우지 않으면 'UBMK스쿨' 인가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UBMK스쿨'은 선교사 자녀들에게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에 돌아와 적응 할 수 있도록 한국 정서, 문화를 가르치며 무엇보다 중요한 신앙을 중점적으로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고 있다. 사역에 바빠 자녀들을 교육하기 힘든 선교사님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학교다. 이 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면, 라마 불교에 영향을 받은 몽골 학교에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국에 안정적인 생황을 내려놓고 몽골에 사랑으로 오는 교사들

'UBMK스쿨'의 교사들은 자비로 이 몽골 땅에 선교사 자녀들을 섬기러 오고 있다.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도 아이들 생각 때문에 다시 몽골 땅으로 오는 교사들, 이들은 한국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지원받기도 어려운 상황에 자비량으로 오직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찾아온다.

선교사 자녀들은 선교사의 선교지 변경이나, 교사들에 잦은 교체로 많은 이별의 아픔이 있다. 그런 선교사 자녀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외로움을 알기에 교사들은 안정적인 생활을 내버리고 아이들을 위하여 장기 선교사로 더 오래 있으려 한다. 아파고 상처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교사들이다. 선교사 자녀들을 믿음으로 세우고 있는 유일한 선교사 자녀 학교인 'UBMK스쿨'이 사라지면, 선교사들의 선교 또한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7000미라클-열방을 향하여>에서는, 믿음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가르쳐 제2의 선교사를 키우기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는 UBMK 학교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과 중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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