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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월)

안철수, 당대표 출마선언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03 19:10  |  수정 2017. 08. 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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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3일 "제 미래보다 당의 생존이 더 중요하다, 제 모든 것을 던지겠다"면서 8·2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가 다음 대선에 나서는 것을 우선 생각했다면 물러나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5·9 대선에서 패배한 지 약 3개월 만에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것에 대해 "결코 제가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 국민의당은 몹시 어렵다. 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길이 예전 같지 않다"면서 "당 자체가 사라질 것 같다는 위기감이 엄습하고 절망과 체념이 당을 휩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대선 패배 책임론과 함께 전당대회 출마 반대 의견이 적지 않다는 질문에 "대선 패배의 근본적 책임은 제게 있다"면서 "한 분 한 분 만나 소통하고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원내 전략과 관련, "북핵과 미사일 위기, 부동산 폭등, 불안정한 에너지 정책 같은 문제를 두고는 분명한 역할을 하는 야당이 될 것"이라며 "우리 생각에 동의하는 정당과 이번 정기국회 과정에서 우리의 뜻을 관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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