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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9.21 (목)

아프간 美대사관 인근서 자폭테러…최소 5명사망·9명부상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29 18:00  |  수정 2017. 08.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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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국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중심부의 미국 대사관 인근 은행 앞에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29일 AP·AFPㆍ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카불 시내 중심부 미 대사관 인근에 있는 마수드 광장 인근의 한 은행 지점앞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나지브 다니시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이곳은 미국 대사관 등 외교공관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폭발이 일어난 은행 지점은 미국 대사관과 약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카불은행 입구에는 이슬람 이드 휴일을 앞두고 월급을 받기 위해 보안요원들이 상당수 모여있었다고 AFP에 말했다.

폭발의 원인이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탈레반이 지속해서 테러를 벌이고 있어 이들의 소행이 의심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을 저지할 것"이라며 미군의 지속적 개입을 골자로 한 대(對)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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