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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월)

[아침을 여는 기도] 푸짐한 포도나무 같고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10. 11 07:05  |  수정 2017. 10. 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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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사오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어떠한 것도 가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땀 흘리는 수고가 헛되어서 이루어지거나 얻어질 것이 없습니다. 평안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복의 절대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으시면 저의 의지와 재능, 우리의 사업과 노력은 다 헛될 뿐입니다. 훌륭하게 집을 세운 것 같지만 그것은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쌓는 명예의 탑, 학문의 탑, 권세의 탑은 결국 혼란으로 끝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위에 짓는 모든 집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굳게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 집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의지와 재능, 노력과 실력이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돌로 쌓은 벽, 철로 만든 문도 거미줄처럼 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는 거미줄도 돌 벽, 철문보다 강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만 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옵소서. 저에게 복을 주옵소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필요하지만, 성실한 삶과 열정 속에 살아가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같이 하옵소서. 자기중심적인 인간의 노력과 수고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얻을 수 없사옵니다. "주 너를 지키시고 그 얼굴을 네게 돌리시어" 진정한 성공을 얻게 하옵소서.

일하며 땀을 흘리지만 하나님께 저의 주권을 드립니다. 저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십니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잠16:3) 모든 일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됩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서 참된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언제나 포도 알 푸짐한 포도나무 같고 올리브 나무의 햇순과 같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걸어 복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638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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