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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일)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영광 아침 해처럼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9. 01. 02 07:01  |  수정 2019. 01. 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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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사60:1)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나님 마음에 들고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게 하옵소서. 제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내게 하옵소서. 이제는 세상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해주소서. 달리다 굼! 일어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죽은 아이를 살리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열 두해 혈루증 아픔에서 건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어 낙심하고 주저하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동쪽 나라 박사들에게 알리셨습니다. 금년에는 눈을 들어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사방을 살피어 바라보게 하옵소서. 구원의 빛이 모두의 마음에 비추어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이것을 바라보는 저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하옵소서. 흥분된 저의 가슴은 설레고 벅찬 가슴은 기쁨으로 넘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놀라움이요 예수님의 구원, 역시 저의 큰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온 세계와 우주로 향합니다. 구원의 빛이 저의 심령에 비치어 믿음과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금 은총을 누리고 또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안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내 영혼이 잠잠히 주님을 기다립니다. 저의 영혼이 오직 하나님의 품속에서 편히 쉬게 하옵소서. 믿음을 가지고 든든한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마련해 두신 그 나라를 바라봅니다. 풍성한 은총으로 저에게 온갖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 나타내 햇빛 되게 하소서.” 믿음과 사랑을 더하옵소서. 믿음에서 오는 기쁨과 평화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풍선처럼 부풀어 금방이라도 터질듯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듣고 참되게 깨달아 세상에서 열매를 맺으며 자라나게 하옵소서. 능력이신 나의 바위, 하나님만 기다리며 전진하게 하옵소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5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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