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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토)

[아침을 여는 기도] 온 세상 기뻐 뛰놀며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7. 04 07:05  |  수정 2018. 07. 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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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성령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속에 가득 합니다. 지금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어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십자가도 부활도 함께 경험하게 하옵소서. 땅과 하늘은 십자가 안에서 또 부활 안에서 하나입니다. 십자가의 공로와 부활의 은총으로 땅과 하늘이 모두 구원받고 새 하늘 새 땅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하나님의 은총을 주옵소서. 예수님과 함께 온 세상이 함께 부활한 기쁨에 각기 하늘나라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주님을 믿어 주님과 함께 새로운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죽으셔서 우리 모든 죄를 탕감하셨습니다. 새로운 인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끌어안으신 모든 세상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새 세상이 되었습니다. 옛날의 낡은 나라는 예수와 함께 죽고, 생명이 가득한 새 나라가 부활과 함께 태어났습니다. 세상의 나라가 죽고, 하나님 나라가 부활로 생겼습니다. 내가 네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을 것이다. 십자가로 함께 따라오너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요8:11) 이제는 눈물을 거두겠습니다. 성령님 나라의 사람입니다. 하늘이 아닌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 나라가 함께하며 살겠습니다.

새싹 틔우는 밝은 아침을 맞게 하옵소서. 오랫동안 준비된 사랑, 베푸시는 푸근한 사랑이 너무 너무 커서 집을 나간 탕자도 아버지 품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시는 아버지 집을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부활의 영광에 동참해서 기쁘고 즐겁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다시는 죽음에 속하지 않고 부활 영광 속에서 살겠습니다. 부활의 영광과 성령강림의 힘을 받게 하옵소서. 제가 하는 믿음의 고백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훨씬 큽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새로운 삶으로 더 넓은 세상을 즐기게 하옵소서. 성령님은 벌써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저와 함께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1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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