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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화)

[아침을 여는 기도] 새롭게 된 저의 마음을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1. 06 07:14  |  수정 2018. 01. 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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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주신 믿음에 따라 철저히 준비하고 힘써 섬기게 하옵소서.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갖은 고생을 다하였습니다. 험난한 길을 걸었습니다. 베들레헴 허술한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을 뵙고 정성을 다한 예물을 바쳤습니다. 저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살아있는 제물로 드립니다. 주님 앞에 드려질 때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아 드리게 하옵소서.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마6:21) 새 사람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제 마음을 크게 하시고 깊게 하옵소서. 새롭게 된 저의 맑은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십니까?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나님 마음에 드는지를 알게 하옵소서.

모든 왕 가운데 왕이신 예수님께 황금을 드립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왕,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을 풀어주시어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왕 되신 예수님의 온전한 다스림 속에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시고 하늘에서와 똑같이 땅에서도 뜻을 이루시옵소서. 저의 마음속에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예수님이 왕 되신 하늘나라 정부입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자랑스러운 나라의 백성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옵소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옵소서. 구원의 고속도로가 필요합니다. 짐승의 피가 아니라 자신의 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린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유향을 바칩니다.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이 되는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믿고 나아갈 때 하늘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을 위하여 몰약을 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저의 죄를 위한 고통의 쓴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받으셨습니다.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없으리." 그가 찔리셨고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저로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2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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