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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아침을 여는 기도] 산산이 부서진 심장을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9. 29 07:17  |  수정 2017. 11. 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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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진리의 확실한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 마음에 뿌려질 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갑니다.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의에 이르게 하옵소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릅니다. 예수님을 믿사오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찬송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그날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참 마음으로 서로 돌아보고, 온전한 믿음이 풍성한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서로 격려하면서 선한 일을 이루게 하옵소서.

같이 성장하고 성숙하며 함께 하는 지혜를 배워 건강하게 하옵소서. 소망을 굳게 잡을 공동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공동체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새싹처럼 돋아나 주의 성전을 지으시고 위엄을 갖추시고 왕좌에 앉아 우리를 다스리옵소서. 하나님의 집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세우셨습니다. 죄를 지어 하나님이 주신 본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주시고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사람이다. 이 한 마디의 음성이 산산이 부서진 저의 심장을 아물게 하는 치료약이 됩니다.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주옵소서. 세상에서 더러워진 양심, 변질된 양심이 말씀을 듣고 깨끗한 마음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은총을 주옵소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셨으니 하나님의 크신 자비로 우리의 불법을 기억하지 마옵소서.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히10:19)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 길을 열어 주시고 새롭게 살아가도록 생명의 말씀을 주옵소서. 우리를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깨끗하게 합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생명력 있는 삶을 살도록 복음의 길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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