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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토)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의 빛이 오늘 내 맘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6. 21 06:22  |  수정 2018. 06. 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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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온유한 마음으로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쉼을 얻게 하옵소서. 자신을 비우고, 겸손히 주님께서 주신 멍에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메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게 하시고,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로 저의 바라는 것을 하나님께 아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평화가 저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염려와 걱정의 속박을 아시고 우리의 멍에를 함께 지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갈 때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옵소서. 저의 무거운 짐들을 말끔히 해결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모든 사람 모두에게 쉼을 주시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마11:28) 주님께서 보고 계신 가장 무거운 짐, 죄의 멍에입니다. 부르시는 대로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게 하옵소서. 마음에 진정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와 멍에를 함께 져 주겠다, 내가 너의 멍에를 메고, 너는 나의 멍에를 메자고 하십니다. 저의 짐을 가볍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지신 무거운 짐은 고통의 십자가가 아닙니까?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심으로 저의 짐을 벗겨 주셨습니다.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기쁜 마음으로 사모합니다.

사랑의 빛이 오늘 내 맘에 있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죄 짐 벗은 후 마음속에 항상 그 빛 있도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온유하신 마음으로 죄 짐을 지시고, 상하고 꺼져가는 저를 애처로이 여기어 주옵소서. 멍에를 대신 져 주옵소서. 저의 굴레를 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됨을 버리시고 자신을 비우고 사람같이 낮아지셨습니다. 죄로부터 해방시키고 안식을 주시려고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주신 멍에를 메고 마음이 쉼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 마음에 진정한 쉼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통하여 가장 쉽고 가벼운 삶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8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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