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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아침을 여는 기도] 빛과 향기가 승리의 기쁨 되어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4. 18 14:07  |  수정 2017. 04.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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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힘입게 하소서. 우리를 구해줄 부활의 능력이 주님께 있습니다. 제게 붙어있는 모든 문제들을 부활의 능력으로 멀리 버리게 하시고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싶습니다. 날마다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믿는 저의 믿음을 살피시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옵소서. 저의 바라는 것은 오로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마침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되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무서워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려움을 당해서 힘들고 괴롭고 슬프고 외로워도 주님께 나아갑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저희들 스스로 누구에게 위로를 할 수 없고 소망도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무슨 위로와 미래와 평화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죽음 속에서도 희망과 위로와 평화를 찾게 하셨습니다. 부활과 생명을 통해 소망을 주셨습니다. 무덤 속에 가득한 빛과 향기가 승리의 기쁨이 되어 눈물 가운데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어두움 속에 한줄기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은 예수님 부활의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려주옵소서.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저의 손을 잡아 주옵소서. 주님을 사모하여 살아있는 영적 체험을 얻게 하옵소서. "살아 있는 자다. 나는 한 번은 죽었으나, 보아라,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계1:18).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두려움이 기쁨이 됩니다. 기뻐하라.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 있던 사람들에게 소망 가운데 있는 기쁨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어 우리에게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십자가만 바라봅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저를 기쁨과 소망으로 채워주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7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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