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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수)

[아침을 여는 기도] 모이기도 흩어지기도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6. 14 06:06  |  수정 2018. 06. 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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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세상 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 성령님이 저에게 오시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시선을 갖게 하옵소서. 성령님이 임하시어 어느 곳에서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전에 만나기 싫었던 사람도 찾아가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기도 하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흩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마음과 시선이 하나님을 닮아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 중재자로 오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주님 분부하신 말 이 생명 다하도록 전하고 전하리.” 우리 주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순교는 일어납니다. 순교를 통해서 더 고상한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성령이 임하시어 놀랍게 예수 그리스도의 순교자가 됩니다. 예루살렘에만 모여 전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도 가게 되고 사마리아도 가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선교의 시각이 먼 곳까지 향하게 하옵소서. 땅 끝을 바라보며 땅 끝까지 이르고자 하는 선교의 열망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성령님의 열정으로 전하게 하옵소서. 마가의 다락방에 임재 하신 성령님께서 저에게도 똑같이 충만함을 주옵소서. 모이기에 힘쓰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복으로 마음껏 누리게 하옵소서. 모여서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구원의 기쁨 가운데서 예배하며 영광을 드리게 하옵소서. 흩어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이들과 동역하겠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잘 모이고, 주님의 이름으로 잘 흩어져서 증인의 의무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 전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06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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