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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토)

[아침을 여는 기도] 말씀으로 고치소서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7. 11 06:20  |  수정 2018. 07. 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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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푸른 하늘같이 활짝 다가오는 친구가 되어 주옵소서. 우리를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옵소서. 누구에게나 다가가서 좋은 친구가 되셨던 주님께서 저로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행복한 이웃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이제는 저의 안에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친히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옵소서.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드시는 주님을 찾을 때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깨끗한 마음과 맑은 양심과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저에게서 불러내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잠자는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칭찬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습니다. 자기의 죄 값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시19:14) 욕심에 끌려 미혹을 받지 않게 하옵소서. 자랑스레 뽐내고 탐욕으로 악담하며 하나님 앞에서까지 코웃음 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육체의 욕정을 채우려 하지 말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누가 제 허물을 다 알겠습니까?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아 주셔서 죄악 손아귀에 잡히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모든 끔찍한 죄를 벗어 버리게 하옵소서. 제가 정직하여 모든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감각의 눈이 밝아져 유혹에 빠져들 때, 사탄의 말에 귀를 열어 저의 눈이 어두워질 때, 저를 주장하시고, 죄에 끌려 다니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옵소서. 구주 예수님의 능력으로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법에서 벗어나면 죄를 범하고 육신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쏟아 하나님의 원수가 될까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죄악에 굴복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육체를 따라 살면서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쓰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따라 영적인 것에 마음을 가져서 생명과 평화를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고치소서. 깨끗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73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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