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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토)

[아침을 여는 기도] 더 강한 불꽃을 일으키게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5. 13 17:53  |  수정 2018. 05. 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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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불이 자극을 받으면 더 많은 열을 내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극을 받아 가슴에 더 강한 불꽃을 일으키게 하옵소서. 저의 영혼에 하나님의 이상을 보여 주시어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저의 신앙이 불붙게 하옵소서.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부활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사43:19) 놀라운 일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실 축복입니다. 저의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복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들로 상쾌히 마시게 하옵소서.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도덕적 방종과 영적 타락에 허덕이는 제에게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 주옵소서. 새로운 환상을 갖게 하옵소서. 꿈을 따라서 방종과 타락의 자리에서 일어나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제가 무너져 갈 때 하늘의 환상을 보여주옵소서.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한 채 타락과 방종의 몸부림으로 인생을 허비합니다. 안타까운 형편 가운데 하나님을 배반하였지만 저의 장래를 말씀해 주시고 새로운 환상을 갖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망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이상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게 하옵소서.

저에게 꿈을 주시고 저의 가정과 나라와 교회가 꿈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주옵소서. 뒤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남이 못하는 창조적인 일을 하되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즐기며 하게 하옵소서. 사막에 강을 내고 광야에 길을 내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팔을 뻗어 하늘을 만지고 싶습니다. 눈을 감으면 무엇이든지 할 것 같습니다. 꿈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이 황홀함 속에서 저의 모자란 손을 잡아주옵소서. 비전을 갖고 싶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상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나타내 주옵소서. 이상을 통하여 인간의 꿈이나 계획과는 다른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9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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