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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일)

[아침을 여는 기도] 꿈을 지니고 살게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5. 17 17:55  |  수정 2018. 05.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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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에 관하여 바른 이해를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뜻을 갖고 일해 나가시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자신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있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바로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에 감동되어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저를 들어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중을 알려주옵소서. 하나님의 의지에 들어맞는 비전을 보여 주옵소서. 사람으로서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생각으로 얼마든지 이루십니다. 마음의 비전이 사라질 때 단결하지 못하고 목적이 없어 넘어집니다. 그때 저를 지켜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높은 뜻에 따라 흔들림 없는 목표 안에서 꿈을 지니고 살게 하옵소서.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잠29:18) 제멋대로 거리낌 없이 놀지 않도록 살펴주옵소서. 꿈이 없는 백성은 패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삼가는 태도 없이 무례하고 건방지다 저절로 무너질까 매우 두렵습니다.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삶의 열정을 증진시키고 기량을 키워가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헤매지 않고 지혜롭게 하옵소서. 고통 속에서 태어났지만 가장 존귀하게 살고 싶습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갖게 하옵소서. 저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경계를 넓혀 주시어 주의 손으로 저의 불행을 막아 주시고 고통 받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욥은 주님께서 자기의 걸음을 낱낱이 아시어 순금처럼 깨끗하게 나올 것을 믿었습니다. 발걸음이 주님의 발길을 따라 주의 가시는 길을 한 발짝도 벗어나지 않아서 자녀의 죽음과 재산의 몰락과 육체의 질병, 아내의 저주, 친구들의 정죄까지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내시어 지금 하나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제가 가진 비전들이 저의 사는 동안에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최선의 것들을 추구합니다. 환경의 열악함을 보지 말고 나의 연약함을 보지 말게 하옵소서. 위대한 목표를 정해 거기에 도달하도록 저를 도울 하나님의 선물을 기다립니다.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어찌 즐거운 일 아닌가.” 하나님의 강함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6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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