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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월)

[아침을 여는 기도] 그의 영광을 보았다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12. 31 07:30  |  수정 2018. 12.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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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맘에 오소서.” 평안의 복이 하나님 주신 은혜요, 삶의 기쁨입니다. 비워서 겸허한 마음과 나눔으로 기쁘게 예수님을 맞게 하옵소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이 임마누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주십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기위해 희생까지도 달게 나서게 하옵소서. 신실한 자기 헌신으로 큰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태어나신 거룩한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가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우리의 곁에 오신 예수님을 닮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은혜와 진리를 베푸실 때 그 영광을 보고 구원의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성탄의 참 의미를 알게 하옵소서. 누추한 말구유에 임하신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을 헛되이 하지 말게 하옵소서. 지금이 바로 그 자비의 시간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구원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겠습니다. 믿음위에 서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요1:14) 아기 예수님께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십니다.

마리아는 당신의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십자가로 대속하기 위해 가장 낮고 누추한 곳에 오셨습니다. 영광이 아닌 가난과 고통을 선택하셨습니다. 저도 주님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겠습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합니다. 저의 비천함을 돌보아주옵소서.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허망한 욕심을 버리고 가난한 마음이 되어 아기 예수님을 모실 깨끗한 말구유를 준비하게 하소서.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옵소서. 생기 있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여 풍성한 은혜, 부요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2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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