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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수)

[아침을 여는 기도]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살게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9. 10 06:47  |  수정 2018. 09. 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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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교회를 통하여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시고, 이 세상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서 교회를 통해서 경험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이는 이 세상을 연결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반석 위에 영원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16:19) 교회에서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는 엄청난 책임과 권세를 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살아있는 고백이 언제나 저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이것을 말할 때 마음이 떨리고 주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이 신앙고백의 시간, 하늘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하늘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제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만 생각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따르겠습니다. 저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오시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용서할 수 없던 것이 용서가 되고,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까지 믿음이 생겨날 것입니다.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주님의 교회 자체는 너무나 소중한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향기로운 자리입니다. 참된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 참된 교회로서 주님 앞에 드려지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삶과 공동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오시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게 하옵소서. 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힘써 기도하게 하셔서 교회가 하늘나라의 열쇠임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나타내시고,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로 몰려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08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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