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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화)

[아침을 여는 기도] 고통 속에 아름다운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9. 29 07:38  |  수정 2018. 09. 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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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주의 이름을 부르며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주옵소서. 살아가는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당합니다. 참으로 암담하기만 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롬10:13). 우리 삶 속에서 매일 몸소 겪는 하나님의 구원을 믿습니다. 홍해 앞에서 길을 멈춘 위기 속 이스라엘 앞에 모세는 소리쳤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움직이지 말고 오늘 주님께서 너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보아라.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워주실 터이니 모두들 진정하여라. 우리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지만 용기를 내게 하옵소서. 진리에 서서 당황치 않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풍랑을 만나자 두려워했습니다. 믿음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세상풍파를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평강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팔을 뻗쳐 물을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건너가게 하였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따라 바다 가운데로 전진하는 겁니다. 어느 누구의 힘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주신 능력으로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는 영광스런 영원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기도하며 성령으로 실행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가 어떻게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까? 철 따라 피워야 할 꽃이 있기에 긴긴 겨울 찬바람도 기꺼이 맞겠습니다. 때가 되어 맺힐 열매 있어서 따가운 햇살도 즐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께서 원하시는 것은 육정을 거스릅니다.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기쁨과 찬송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참 아름다운 노래 다 함께 부르세.”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격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 은총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안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 삶입니다. 행복해하며 삶을 노래하며 나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8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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