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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월)

아베 "위안부 합의는 1㎜도 움직이지 않는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12. 28 12:45  |  수정 2017. 12.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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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국제] "합의는 1㎜도 움직이지 않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대한 한국내 검증 태스크포스(TF)의 활동과 관련해 주변에 이같이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8일 전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합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전날 TF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위안부 합의 변경시도시 한일 관계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외무상 명의 담화를 내고 별도 조치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발언은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내 분위기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닛케이는 "이번 검증 결과에 관해 겉으로는 조용하게 지켜보지만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고 있다"며 "일본은 한국 정부가 추가 조치 등을 요구하고 나와도 일절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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