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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금)

트럼프 "이르면 오늘밤 시리아 관련 중대결정"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4. 10 13:48  |  수정 2018. 04. 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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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이날 중으로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東)구타 두마의 한 병원에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져 대규모 사상자가 났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데 대해 미국의 군사 대응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캐비닛룸에서 군 지휘관 회의를 한 뒤 기자들에게 "다마스쿠스(시리아 수도) 인근에서 이뤄진 끔찍한 공격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할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시리아에서 이뤄진 공격은) 강력한 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군사적으로 많은 옵션이 있고 곧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며 "오늘 밤 또는 바로 그 직후에 우리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우리가 목도한 이러한 잔혹 행위를 그냥 놔둘 수 없다"면서 "미국의 힘으로, 우리는 그것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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